<분식집>
(기린과 판다가 분식집에 들어온다. 서로 눈치를 주고받으며 자리에 앉는다.)
기린: (주인공) 안녕, 판다야. 오랜만이네.
판다: (주인공) 그래, 오랜만이야. 어디 갔다온 거야?
기린: (웃음) 사파리에서 좀 놀다왔어. 너도 어디 갔다온 거야?
판다: (웃음) 나는 중국에서 새로운 대나무 숲을 찾아다녀왔어.
기린: 참 대단하군. 대나무 숲이 궁금하다.
판다: 다음에 함께 가보자. 어때?
기린: 좋아, 그럴까? 그럼 우리가 좋아하는 분식을 시키자.
판다: 응, 맞아. 먹고 싶은 분식이 뭐야?
기린: 난 떡볶이와 순대가 좋아. 넌?
판다: 나는 김밥이 좋아. 두 개 시킬까?
기린: 좋아, 그럴까? 그리고 판다야, 앞으로도 자주 만나자.
판다: 그래, 네가 떠나서 그리웠으니까. 앞으로는 더 자주 만나자.
(기린과 판다가 서로 웃으며 음식을 기다린다.)
E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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